스타트업 관점에서 "창업"과 "사업"의 차이점은 단순한 시작과 운영의 차원을 넘어서, 가치 발견 vs. 가치
🚀 Weekly Insight : 창업과 사업의 차이를 이해해야 합니다.
🚀 GX세션 :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12가지 이유 (동영상)
🚀 Weekly Topic : 드림 벤처 스타 with ORACLE x UCLICK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 모집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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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알토란벤처스의 CEO를 위한 GX세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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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투자자들이 '창업'과 '사업'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를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창업"과 "사업"의 차이점은 단순한 시작과 운영의 차원을 넘어서, 가치 발견 vs. 가치 확장, 불확실성 탐험 vs. 시스템 최적화로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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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 = 실험의 연속
스타트업에서 창업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통하는지 알아내는 실험 과정입니다. 고객은 누구인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어떤 해결책이 효과적인지를 빠르고 작은 단위로 반복 테스트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실패 가능성도 높고, 방향도 자주 바뀝니다.
그 결과로 긍정적인 지표를 발견해야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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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 시스템의 구축
한편, 사업은 실험이 끝나고 제품/서비스가 시장에서 통할 수 있다는 확신(PMF)을 얻은 후의 단계입니다. 이제는 어떻게 반복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할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조직, 재무, 고객 관리, 수익 구조 등 전통적인 사업 요소들이 중요해집니다.
아이디어로서의 가능성과 사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모두 인정받아야 투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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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업가에게 투자하고 싶을까?
투자자가 사업가에게 투자하고 싶어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투자자는 단순한 아이디어보다는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1. '말'보다 '실행'이 입증된 사람
창업자는 아이디어가 뛰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가는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럴듯한 아이디어보다 실제로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사람을 더 신뢰"하게 됩니다.
창업자는 불확실성의 단계에 있습니다(PMF 이전). 반면 사업가는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한 상태입니다(매출, 고객 반응 등의 지표를 보유).
투자자 입장에서는 사업가는 이미 검증된 데이터를 갖고 있기때문에 "리스크가 적고 성장 예측이 가능하다"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3. 수익 모델과 운영 능력을 갖춤
창업자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만, 사업가는 수익화 구조, 인력 운영, 고객 유지 등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합니다.
투자자는 결국 "이 회사가 돈을 벌 수 있는가"를 살펴본다는 점에서, 사업가의 현실적 감각이 더욱 중요합니다.
사업가는 단순히 시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스템을 만들고 키우며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스케일업과 성장 전략까지 그려볼 수 있는 사람에게 자금이 더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10억원을 투자받았을 때, 이를 100억 매출로 키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한 창업자가 아니라, 사업가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어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5. 투자자와의 신뢰 구축이 용이함
사업가는 데이터로 말하고, 숫자로 소통합니다. 사업가는 기술이 아닌 기술이 가져다 줄 가치를 이야기 합니다.
투자자는 감정이 아닌 성과 기반의 판단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사업가적 기질을 가진 창업자는 투자자와의 소통에서 더욱 쉽게 신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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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OOO를 달성하겠다, 회원 수 OOO명을 확보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창업자적인 마인드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하며,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사업가적인 마인드입니다.
창업자는 '무엇'을 하려는지를 말하고, 사업가는 '어떻게' 하려는지를 보여줍니다. 투자자는 보여주는 사람에게 투자하게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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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GX 세션 중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12가지 이유"
에 대한 내용입니다.
창업이라는게 만만치가 않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생존율을 보면, 5년 창업 생존율이 27.5%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창업을 해서 5년 후까지 생존하는 기업이 10개중에서 3개의 불과하다는 겁니다. 즉, 7개는 망한다는 겁니다.
통계를 보면 창업이라는 것이 막연히 장밋빛 그림만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0개 중에서 7개가 망한다면 망한 사람들의 현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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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프로젝트 박**
비전의 중요성과 한계정의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너무 스스로 한계를 낮게 정의하고, 비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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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게임즈 안** 대표
Moonshot Thinking, 제품을 넘어 산업과 미래 설계가 중요하다는 게 인상 깊습니다. 되고자 하는 나(사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에서부터 구체적인 실행의 단계를 역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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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디자인 한** 대표
투자사들은 알아서 잘 클만한 회사들을 선호 한다, 스스로 크는 회사는 알아서 공부한다, 성장에는 결핍이 필요하다. 로드투유니콘은 그 결핍을 채우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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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네이처 길** 대표
IR 피칭은 스토리텔링으로 누가 들어도 편하고 쉽게 이해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업 전략을 잘 세우고, 전략을 스토리로 만들면 어디서나 쉽게 사업 설명이 가능해 질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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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관련된 투자 업계 소식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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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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