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자금이 부족해서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 데, 런웨이(Runway)를 따진다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 Weekly Insight : 투자 받을 때 런웨이가 중요한 이유
🚀 GX세션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유니콘 리더의 조건 (동영상)
🚀 Weekly Topic : 2025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2기 모집(08.25 까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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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알토란벤처스의 CEO를 위한 GX세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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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금이 부족해서 투자를 받으려고 하는데, 런웨이(Runway)를 따진다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투자자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창업자 시각으로만 보기 때문입니다.
투자자가 스타트업의 런웨이를 볼 때는 단순히 "현금이 몇 개월 남았는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경영 역량, 리스크, 성장 가능성까지 파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투자자 관점에서 런웨이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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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무 안정성
· 런웨이가 6~12개월 이상이면 단기 생존 위협이 적고, 계획된 목표 달성까지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 반면 런웨이가 3개월 미만이면 현금 고갈 리스크가 크고, 당장 투자 유치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으로 보게 됩니다.
당연한 내용을 언급한 이유는 실제로 런웨이 3개월 전후인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경우가 높은 비율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이는 창업자가 CEO로서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반증입니다. 지난 이메일 코칭 "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CEO, 실패하는 창업자"에서 다루었듯이 창업자는 빠른 시간 내에 CEO로서의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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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효율성
· 런웨이와 Burn Rate(월 현금 소진율)를 함께 보면, 같은 매출 규모라도 소진율이 낮으면 운영 효율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반면 소진율이 높으면 지출 관리 및 우선순위 설정 능력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 돈을 잘 쓰는 팀인지"를 런웨이를 통해 판단할 수 있습니다. 계획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팀인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투자자로서 당연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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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단계와 전략 방향
· 런웨이가 길면 장기 실험, 제품 고도화, 시장 확장에 집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반면 런웨이가 짧으면 단기 매출 확보나 투자 유치에 몰두할 수밖에 없어 전략의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런웨이가 짧은 경우에는 운영비 확보를 위해, 즉 생존을 위해 당장 돈이 되는 외주 업무나 자신들과 관련성이 없는 정부 과제 등을 하느라 정작 본업이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투자자는 런웨이가 짧은 스타트업을 보게 되면 이러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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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크 및 협상력
· 런웨이가 짧은 이유는 보통 두 가지입니다. 첫째, 계획한 대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자금이 부족한 시기가 빨리 오게 되는 경우이고, 둘째, 비용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금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창업자의 경영 능력이 투자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투자를 받더라도 후속투자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 런웨이가 짧으면, 투자자는 더욱 보수적인 조건(더 많은 지분, 낮은 밸류에이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창업자에게 불리하게 됩니다.
런웨이가 짧으면 투자 유치에 매우 불리합니다. 투자를 받을 가능성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투자를 받게 되더라도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해 투자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투자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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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투자자가 스타트업의 런웨이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①생존 가능성(이 회사가 당장 망할 위험이 있는 지), ②경영 효율성(자금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 지), ③실행 가능성(장기 계획 실행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스타트업은 자금이 소진되어 투자를 받아야 하는 시기가 반드시 오게 됩니다. 창업자는 스타트업의 CEO로서 그 시기를 예상하고, 미리 투자라운드를 준비하는 것이 투자유치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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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GX 세션 중
"역사를 통해 배우는 유니콘 리더의 조건"
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때 미국인 세 명 중 한 명이 에디슨이 만든 산업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를 사치품에서 필수품으로 전환시킨 사람은 헨리 포드입니다. 이러한 산업화 혹은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가능해졌을까요? 기존의 통념을 벗어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고, 이 생각을 내가 꼭 실현하고 말겠다는 강한 신념을 가질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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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프로젝트 박**
비전의 중요성과 한계정의하는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너무 스스로 한계를 낮게 정의하고, 비전에 대해서 깊게 고민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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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게임즈 안** 대표
Moonshot Thinking, 제품을 넘어 산업과 미래 설계가 중요하다는 게 인상 깊습니다. 되고자 하는 나(사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에서부터 구체적인 실행의 단계를 역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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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디자인 한** 대표
투자사들은 알아서 잘 클만한 회사들을 선호 한다, 스스로 크는 회사는 알아서 공부한다, 성장에는 결핍이 필요하다. 로드투유니콘은 그 결핍을 채우는 과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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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네이처 길** 대표
IR 피칭은 스토리텔링으로 누가 들어도 편하고 쉽게 이해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사업 전략을 잘 세우고, 전략을 스토리로 만들면 어디서나 쉽게 사업 설명이 가능해 질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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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관련된 투자 업계 소식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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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OI)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협력의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OI 생태계 활성화 추진 - 대상 : 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협업 수요기업 및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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