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투자금 규모와 적합한 투자자가 달라지게 됩니다. 현재 어떤 단계에 있는 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투자자 혹은 투자기관을 찾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 여러분은 다음 중 어떤 단계에 있으신가요? -
🚀 초기 아이디어 단계 🚀 PMF 검증 단계 🚀 시장 검증 및 성장 준비 단계
🚀 본격적인 성장 & 매출 증대 단계
🚀 확장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단계
🚀 글로벌 확장 & IPO 준비 단계
🚀 “초기 아이디어 단계”
1.회사의 현황 - 창업 초기(법인 설립 전후) -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 보유 - 사업계획서 보유
2.주요 투자자 - 창업자 본인, 가족&지인, 창업 멤버 - 정부지원 프로그램 & 창업 대출 : 예비창업 패키지 등 - 엔젤투자자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혹은 지원금 규모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수준입니다.
🚀 “PMF 검증 단계”
1.회사의 현황 - 창업 초기 -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 및 시장 테스트 진행, 긍정적인 성과 - 비지니스 모델 및 수익 모델 준비 - 팀 구성 완료 또는 초기 멤버 확보
2.주요 투자자 - 창업자 본인, 가족&지인, 창업 멤버 - 정부지원 프로그램 & 창업 대출 : 창업도약 패키지 등 - 엔젤투자자 - 액셀러레이터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혹은 지원금 규모는 수천만 원에서 3억 원 수준입니다.
🚀 “시장 검증 및 성장 준비 단계”
1.회사의 현황 - MVP 테스트 완료, 초반 고객 확보 - 비즈니스 모델(BM) 검증 중 - 팀 구성 안정화
2.주요 투자자 - 정부지원 프로그램 & 창업 대출 : TIPS, R&D 지원 등 - 액셀러레이터 : 후속 투자
- 초기 벤처캐피털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혹은 지원금 규모는 10억 원 이하 수준입니다.
🚀 “본격적인 성장 & 매출 증대 단계”
1.회사의 현황 - 비즈니스 모델 검증 완료 - 고객 및 매출 증가 중 -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2.주요 투자자 - 벤처 캐피털 : 시리즈 A 단계 - 크라우드 펀딩 : 투자 플랫폼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연간 30억 원 이하)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규모는 10억 원 ~ 50억 원 수준입니다.
🚀 “확장 및 시장 점유율 확대 단계”
1.회사의 현황 - 국내 및 해외 시장 확장 - 강력한 매출 성장 중 - 본격적인 조직 확대 및 운영 최적화
2.주요 투자자 - 벤처 캐피털 : 시리즈 B 단계 - 크라우드 펀딩 : 투자 플랫폼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연간 30억 원 이하) -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 전략적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s)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혹은 지원금 규모는 50억 원 ~ 200억 원 수준입니다.
🚀 “글로벌 확장 & IPO 준비 단계”
1.회사의 현황 - 해외 시장 진출 - 연매출 수백억 원 이상 - IPO(기업공개) 준비
2.주요 투자자 - 벤처 캐피털 : 시리즈 C 단계 - 크라우드 펀딩 : 투자 플랫폼을 통해 투자금을 유치(연간 30억 원 이하) -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 증권사 - M&A(기업 인수합병) 가능성 고려
이 단계에서의 투자금 규모는 수백억 원 이상입니다.
* 투자기관 찾아보기 *
- 정부지원기관 :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별 창업보육센터, 지자체 창업지원 관련 부서 등의 지원 사업 공지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엔젤 투자자 : 한국엔젤투자협회, 커뮤니티 등의 검색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 액셀러레이터 : 국내에는 약 460개 사의 액셀러레이터가 존재합니다. 초기액셀러레이터 협회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별 문의하거나, 각 사가 진행하는 배치프로그램 등 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벤처 캐피털 : 국내에는 약 210개 사의 벤처캐피탈이 있습니다. 벤처캐피털 협회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개별 문의하거나, 각 사가 진행하는 데모데이, IR데이 등 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크라우드 펀딩 :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펀딩포유가 유일합니다. (후원형도 병행하는 곳은 약 5~6개사)
-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로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있습니다.
회사의 단계에 맞는 투자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지만, 우선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는 계획 혹은 성과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거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위의 설명과 같이 검색과 조회를 통해 투자 기관들을 하나 하나 컨택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