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VP(최소 기능 제품) 출시 후 개선 속도 →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 고객의 반응을 빠르게 분석하고 개선하는 팀은 유저 중심 사고(User-Centric Thinking)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개선하면, 초기 충성 고객(Retention Users)이 증가하고, 자연스러운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하게 됩니다.
· 하지만 반대로, MVP 출시 후 반응이 미미한데도 개선 속도가 느리면, 고객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투자자들은 투자여부를 판단할 때 "이 팀이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2.제품/서비스 출시 주기 → 정기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 스타트업의 가장 큰 강점은 속도(Speed)입니다. 제품/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고 개선하는 팀은 실행력이 뛰어난 팀으로 평가받습니다.
· 반대로, 출시 주기가 길면 리더십, 개발 역량, 조직력 등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예: AI, 핀테크,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출시 속도가 곧 경쟁력입니다.
3.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향성을 조정하고 있다.
·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Driven Decision Making, DDDM)이란 고객 행동, 시장 트렌드, 비즈니스 성과 등을 분석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하는 기업은 성장률, 고객 유지율, 전환율(Conversion Rate) 등 핵심 성과 지표(KPI)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비지니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환율(Conversion Rate) 분석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의 효과를 데이터로 측정하여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거나, LTV(Customer Lifetime Value)와 CAC(Customer Acquisition Cost)를 분석하여 고객이 평생 지출하는 금액 대비 획득 비용을 최적화하여 수익성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감(直感)이나 경험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타트업을 더 신뢰하게 됩니다.
4.팀의 성장과 채용 → 핵심 인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 스타트업에서 팀의 성장과 채용은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장 가능성과 장기적인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스타트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아이디어나 기술이 아니라, 이를 실행할 수 있는 ‘팀’입니다.
· 투자자들은 "이 팀이 뛰어난 실행력과 적응력을 갖추고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해 팀의 성장과 채용 과정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이를 제대로 실행할 수 있는 팀이 없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 성장하는 스타트업은 고객 증가, 매출 증가, 기술 개발 속도 증가에 맞춰 조직을 확장해야 합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채용 속도가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가를 평가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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